하이모의 72번째 직영점 서면지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전포동 상권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점은 하이모가 부산광역시 지역 내 해운대·사상·동래 등 직영점에 이어 6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하이모 서면지점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 증대에 주력하여,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전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서면지점에서는 가발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고객 개개인의 모발과 두피 상태, 탈모 및 빈모, 새치 등 헤어 고민에 최적화된 상담부터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이모는 전국 지점의 고객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어, 이전 부산 지역 내 다른 지점에서 관리를 받던 고객들도 신규 오픈한 서면지점 방문 시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랜드문화재단, 답십리 고미술상가 상인회와 ‘지역 활성화’ 위한 간담회 진행
이랜드문화재단이 답십리 고미술상가 상인회와 답십리의 도시재생 및 유망한 청년 아티스트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창기 이랜드 패션 사옥이 있던 답십리 고미술상가 건물에 마련한 전시 공간 ‘답십리 아트랩’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율 이랜드문화재단 대표 및 어민선 삼희상가관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문화재단과 상인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대표적인 고미술 거리인 답십리 고미술상가가 전통과 젊음이 교차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랜드문화재단은 답십리 아트랩에 유망한 청년 아티스트들의 작업 및 전시 공간을 조성해 현대미술 전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와의 협력으로 고미술과 현대미술이 융합하는 전시와 아트 페어 등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답십리 아트랩 건물 외벽에는 상인회에서 지역상생 벽화로 준비한 ‘토코토코 진’ 작가의 작품이 그려져 있다.
◆구찌, 2024 US 오픈 우승 야닉 시너의 구찌 룩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US 오픈(US Open)에서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야닉 시너(Jannik Sinner)가 착용한 구찌 룩을 공개했다.
야닉 시너는 2024 US 오픈 14일 차에 뉴욕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USTA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진 남자 단식 결승전 경기에서 헤드(HEAD)와 협업한 구찌 커스텀 더플백을 착용했다.
이어, 남자 단식 결승전 경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 야닉 시너는 시상식에서 구찌 2024 프리폴 컬렉션의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울과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 가디건과 구찌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완벽한 구찌 룩을 선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