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계자는 "CLS는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양로원 성녀 루이제의 집을 방문해 삼성전자 세탁기, LG전자 건조기, 스타리온 대형냉장고 등 최신형 대형가전을 기부하고 다가오는 겨울 김장을 위한 배추 모종을 심는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라고 전했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를 비롯한 CLS 임직원 20여명이 합심해 어르신들의 단체생활에 필수적인 대형가전을 기부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돕고자 텃밭 가꾸기에 나선 것이다.
이번 활동은 CLS 노사협의회가 뜻을 모아 기획됐다. 쿠팡과 CLS의 물류 인프라와 로켓배송 역량을 활용해 지역 사회취약계층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에 후원금 지원이 넉넉치 않은 양로원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로 마음을 모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