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와 공단은 중소기업 경영진이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기업 활용을 지속해서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에르코스 농업법인 등 20개 회원사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을 발족했다. 2024년 현재 법무법인(유) 율촌 등 40개 회원사가 매년 3~4회 정기 모임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에 대한 고민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 중심 인사제도는 적합한 인재 채용, 맞춤형 교육훈련 및 공정한 성과평가와 보상을 통해 근로자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장충동 왕족발의 신신자 대표이사는 “지방에 위치한 축산식품 가공업 특성상 직원 채용과 관리가 어려웠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하여, 채용 제도를 개선하고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열정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에 앞장서주신 회원사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통해 근로자의 역량 강화와 기업의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