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 인사말을 통해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사이버 기술을 악용해 다양하고 정교한 방식의 공격을 펼치고 있다"며 "사이버 공간이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편익이 커지는 만큼 도전과 위협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며 방어 능력과 안보 체계를 발전시켜 온 사이버 안보 강국"이라며 "인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