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가 아직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못한 귀성객에게 마지막 구매 찬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보통 명절을 일주일 가량 앞둔 시점에는 휴대하기 좋고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가 잘 팔린다"라며 "해당 기간에는 선물세트 배송 일정이 대부분 종료돼 상품을 구매하면 곧바로 들고 가야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현장 결제 또한 바로 이뤄져야하기에 가격 부담이 적은 저가 선물세트를 찾는 편이다"라며 "실제로 작년 추석 본판매기간(23.09.19~23.09.28) 1만원대 김, 과일 핸드캐리형 선물세트가 각 상품군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7일(화)까지 전 점에서 1만원대 과일, 김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포함해 가성비 장점이 뛰어난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과일에서는 오는 12일(목)부터 ‘나주배(3kg)’와 ‘한판 제스프리 골드키위(15입)’를 각 1만 9990원,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간편하게 들고 가기 좋은 소포장 핸드캐리형 박스 상품으로 제작됐으며, 1만원대 상품으로 가격 메리트가 우수하다. 더불어 올 추석 사전예약 기간 견과류 선물세트 1위 판매량을 기록한 ‘매일견과 하루한봉(80봉)’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만원 할인한 2만 9900원에 선보인다.

수산에서도 가성비 핸드캐리형 김 선물세트를 주력 운영한다. ‘양반 들기름김세트(72g)’와 ‘비비고 토종김 5호(72g)’를 각 9900원에, ‘성경 보성녹차 정성L호(96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00원 할인해 1만 1900원에 판매한다. ‘광천 김수미 재래김 선물세트(80g)’는 1만 45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