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 되는 우유’는 전국 19개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평소 유당 불내증으로 우유 섭취 시 불편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원유의 유당을 분해했다. 특히 연세유업의 전용 목장에서 엄격한 관리 체계 아래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며,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한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다.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선보이게 된 제품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24개입 박스 형태로, 개당 용량은 190ml이다. 제품 패키지는 6겹 무균 종이팩으로 제작됐으며, 빛과 공기를 차단해 방부제나 첨가제 없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한 우유로, 체계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연세유업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유당 불내증으로 우유 섭취에 어려움을 겪던 분들이 보다 맛있는 락토프리 우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ABC마트, ‘드뮤어룩’ 트렌드 겨냥 ‘가을 슈즈 컬렉션’ 출시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올가을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드뮤어룩(demure look)’을 위한 슈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드뮤어는 ‘조용한’, ‘얌전한’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일컫는다. 차분한 컬러감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우아함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ABC마트의 자체 브랜드(PB) ‘누오보’와 ‘스테파노로시’는 드뮤어룩을 완성해 주는 단정한 스타일의 가을 슈즈 컬렉션을 출시하며 올가을 패션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ABC마트의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는 가을에 어울리는 단정한 디자인의 메리제인 슈즈 2종을 출시했다. ‘볼로나 1(VOLONA 1)’은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를 사용해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신발 입구를 비대칭 라인으로 디자인하여 디테일까지 살렸다. ‘나리 1(NARI 1)’은 더블 스트랩 디테일이 특징으로 데일리 패션부터 오피스 코어 룩까지 활용도가 높다.
ABC마트의 이탈리안 감성 슈즈 브랜드 ‘스테파노로시’는 청키한 스타일의 남성용 스니커즈 2종을 내놨다. ‘데이크(DAKE)’는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스웨이드 스니커즈다. 질감 좋은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데님, 카고 팬츠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타버트(TARBERT)’는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단정함을 강조했다.
◆디올 뷰티, 인천국제공항에서 ‘플랑 드 파리 팝업 오프닝 이벤트’ 개최
지난 9일, 디올 뷰티가 ‘플랑 드 파리(PLAN DE PARIS) 팝업’ 오픈을 기념하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코로나19 이후에 처음으로 열린 디올 뷰티의 한국 면세 그랜드 팝업 오픈 행사로서, 디올 뷰티와 신세계면세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파트너쉽을 기념하는 공식적인 자리이다.
이 날 행사는 LVMH 뷰티의Travel Retail Asia Pacific 총괄 디렉터인 캐서린 소바쥬 (Catherine SAUVAGE)와 신세계면세점의 상품 본부장인 이정욱 전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임성빈 상업 서비스 처장의 축하 연설로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디올 뷰티의 캐서린 소바쥬는 "디올의 플랑 드 파리 팝업이 전 세계의 주요 공항인 한국 인천국제공항에 론칭 되는 것은 디올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하며, "고객에게 탁월한 럭셔리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브랜드의 노력을 보여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후, 리본 커팅식과 샴페인 토스트를 진행하며 축하 열기를 이어갔고 이 외에도 케이팝 댄스 크루의 축하 공연, 디올 뷰티 메이크업 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오프닝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팝업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