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빵 매출이 전년 동기 30% 이상 상승했고, 금년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20% 이상 상승하는 등 자체 프리미엄 베이커리 인기로 인해 전체 빵 매출은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라고 11일 밝혔다.

이어 "이러한 프리미엄 베이커리의 높은 인기에 세븐일레븐은 자체 PB 브랜드인 ‘세븐셀렉트’로 고품질 베이커리 제품을 내놓고 있다"라며 "‘세븐셀렉트 쏘스윗카스테라’와 ‘세븐셀렉트 버터크림 앙모스’를 비롯해 ‘세븐셀렉트 달달크림빵’까지 총 30여종의 자체 프리미엄 베이커리 상품을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프리미엄 베이커리에 집중하고 있는 세븐일레븐이 이번엔 더욱 까다로운 입맛의 MZ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 보다 맛과 품질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세븐셀렉트 시그니처’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세븐셀렉트 시그니처’는 기존의 베이커리 보다 고품질 원재료와 차별화된 공정으로 전문점의 프리미엄빵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과 식감을 내도록 만들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세븐셀렉트 시그니처로 출시하는 빵은 ‘세븐셀렉트 마롱호두단팥빵’과 ‘세븐셀렉트 바닐라빈슈크림빵’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