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아웃백 군산롯데몰점’은 전북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시설 ‘롯데몰 군산점’ 3층에 자리 잡았다. 전북 군산시는 인구 27만 명의 소도시이나, 지난해 기준 약 2,5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해 집객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약 550㎡(166평), 총 186석 규모의 ‘아웃백 군산롯데몰점’은 호주의 대자연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매장 분위기 연출을 위해 원목 인테리어를 토대로 사막, 해변 등을 액자 및 벽체 디자인에 활용했다. 또한, 부메랑, 울룰루(Ululru), 스타라이트와 같은 호주의 상징적 요소들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이국적 느낌을 더했다. 특히, 매장 외관에는 아웃백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초록 색상의 캐노피(지붕)를 적용, 매장 입구부터 아웃백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번 매장은 ‘오픈 키친’ 운영방식을 도입해 고객들이 매장 어디서나 주방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웃백은 주방의 위생 상태 및 메뉴 조리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활기찬 주방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오픈 키친을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신뢰감을 주고, 더욱 특별하고 신선한 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아웃백 군산롯데몰점’에는 분리 및 확장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 2개가 마련되어 있어 기념일, 회식, 단체 모임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활용하기에 최적의 다이닝 공간을 구현했다.
아웃백은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