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관계자는 "물가안정 시금치는 롯데마트 마석점, 안성점, 오산점 등 총 25개점에서 점포 당 200단 한정으로 1봉당 699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6일(금) 포천 산지에서 수확한 5천단의 신선한 시금치 원물을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 기술을 통해 저장해, 명절 준비로 시금치 수요가 높은 15일(일)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CA 저장은 온도, 습도, 그리고 공기 중의 산소와 질소 등을 조절해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하고 수확했을 때의 맛과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는 저장 방식이며, 롯데마트는 해당 기술을 통해 저장한 사과, 양파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