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1일 이중제형(액상+정제)으로 만든 혼합음료 ‘위앤당 올케어샷’을 출시했다.
GS25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액상+정제를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된 이중제형 상품의 매출이 지속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관련 상품을 본격 도입한 올 1월 대비 지난 8월 매출이 약 286.9% 성장한 것"라고 전했다.
GS25는 명절 연휴 및 주말에 편의점에서 소화제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위장 운동과 혈당까지 도움을 주는 이중제형 상품을 업계 최초 개발했다.
안전상비의약품 허가를 받은 GS25 1만4천개점(24년 8월 기준)의 8월 매출 자료를 분석해 봤을 때, 안전상비의약품 중 소화제는 평일(월~금) 대비 주말(토~일) 매출 구성비가 약 50.2% 높게 나타났다. 지난 24년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매출을 살펴봐도, 직전 주 동기간과 비교해 보면, 안전상비의약품이 71.5% 신장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소화제가 100.2%의 판매가 늘며, GS25는 안전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GS25가 삼진제약과 공동 개발해 선보이는 ‘위앤당 올케어샷’은 삼진제약만의 8가지 식물성 성분 포뮬러와 혈당 관리에 주로 사용되는 여주추출분말, 바나바잎추출물을 균형있게 배합해 하나의 상품에 담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