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올해로 2년 연속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나눔 챌린지’를 전개해 오고 있다.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사는 조손가정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대부분은 주 양육자인 조부모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을 겪는 등 건강상의 문제로 소득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본설렁탕은 ‘나눔 챌린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및 영양 결핍 등의 문제에 노출되기 쉬운 조손가정을 위해 본설렁탕 선물 세트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전국 21개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했으며, 본사가 매칭 기부를 더해 총 210개의 본설렁탕 선물 세트가 마련됐다. 전국 12개 광역시도의 세이브더칠드런 협력복지관 43개소를 통해 조손가정 총 210 가구에 한우설렁탕 8팩, 양지수육 2팩, 스지수육 1팩으로 구성된 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규모는 소비자가 기준 약 1,5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본아이에프 박종철 본설렁탕본부장은 “올해도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나눔 챌린지’에 동참해 조손가정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본설렁탕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온정과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넛지헬스케어㈜ 캐시워크, ‘모두의 챌린지’ 참여자 수 55만 명 돌파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제공하는 ‘모두의 챌린지’가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챌린지 참여를 유도하며 건강관리 습관화를 촉진하고 있다.
‘모두의 챌린지’는 같은 건강 관리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팀을 이루어 챌린지에 참여하고 달성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 55만 명, 누적 인증 사진 수 1억 개를 돌파했다.
사용자들은 해당 기능을 통해 걷기부터 식습관 관리, 기상, 운동 등 원하는 건강 관리 목표에 맞춰 자유롭게 챌린지를 개설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7일간 매일 25,000보 함께 걷기’, ‘매일 손글씨 쓰기’ 등 약 28만 개의 챌린지가 개설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278%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두의 챌린지는 사용자들의 연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사용자들 중 약 55%가 2회 이상 챌린지에 참여했는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규칙적인 습관 형성이 가능한 챌린지에 대한 재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건강 목표를 인증하는 인증샷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5일 기준, 누적 인증 사진 수는 1억 1,29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팀원 간 촉진 네트워크를 강화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쿠빙스, 독일 ‘IFA 2024’ 마무리
쿠빙스(회장 김종부)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 전시회 ‘IFA 2024’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쿠빙스는 매년 독일 IFA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품해 유럽시장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 출시된 ‘핸즈프리 슬로우 주서 AUTO10’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핸즈프리 슬로우 주서 AUTO10’는 세계 최대 용량인 3000cc 호퍼가 장착되어 많은 양의 재료를 한 번에 투입하는 것이 장점으로, 빠른 착즙 속도와 주스의 맛·신선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AUTO10’ 지난 독일 키친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