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영점은 롯데몰에 입점한 최초의 무인 카페로, 만월경의 첫 복합쇼핑몰 입점 매장이다. 롯데몰 2층 문화센터 옆에 위치해 있어 강좌에 참여한 후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만월경이 대형마트에 이어 복합쇼핑몰까지 입점한 것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증명했을 뿐 아니라,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슬로건이 현실화된 것”이라며, “롯데몰을 찾는 고객분들이 만월경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카페, 만월경 롯데몰 은평점’은 깔끔한 화이트와 싱그러운 그린이 조화를 이뤄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만월경은 이번 직영점에 유리병 속 작은 식물을 심어 가꾸는 ‘테라리움’ 콘셉트를 녹여, 도심 속 작은 정원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매장 곳곳에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감각적인 플랜테리어(Planterior)를 완성했다.
또한, 만월경은 자사만의 커피 제조 노하우를 담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이 탑재된 국내 최고 수준의 전자동 커피머신을 2대 설치해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만월경의 전자동 커피머신은 커피 제조의 전 과정을 1ml, 1g 단위로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커피의 핵심 원료인 에스프레소를 TDS(Total Dissolved Solids) 8~10%로 반복 추출 및 유지하며 전문 바리스타 못지않은 고품질 커피를 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 한촌설렁탕, 보양식 라인업 강화
한식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보양식 메뉴 선호도 증가에 힘입어 신메뉴 ‘왕갈비탕’을 출시했다.
한촌설렁탕은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육수 비법을 바탕으로 설렁탕, 도가니탕 등의 대표 보양식 메뉴와 함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7~8월 삼복 시즌 동안 누룽지반계탕, 도가니탕 등 대표 보양식 매출이 전년 대비 27% 상승하는 등 보양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왕갈비탕’은 보양식에 대해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메뉴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와 푸짐한 고기 양이 특징이다.
특히 살집이 풍부한 백립 부위의 대형 갈비를 아낌없이 넣었으며, 여기에 한촌설렁탕의 40년 노하우가 담긴 진한 맛의 육수와 파, 대추, 당면, 팽이버섯 등 풍성한 건더기를 더해 보양식의 완성도를 높였다.
◆랄프 로렌, 2024 가을 캠페인 ‘랄프스 뉴욕’ 공개
랄프 로렌이 2024 가을 시즌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고향 뉴욕을 오마주하는 ‘랄프스 뉴욕(Ralph’s New York)’ 캠페인을 공개한다. ‘랄프스 뉴욕’은 뉴욕이라는 도시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정통성, 클래식한 세련미, 오래될수록 아름다워지는 것에 대한 애정을 바탕에 둔 ‘타임리스 스타일’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뉴욕 거리의 역동적인 에너지, 매력적인 스카이라인, 전통과 최첨단 스타일의 자연스러운 어우러짐이 폴로 랄프 로렌 2024 가을 컬렉션에 영감을 주었다.
랄프 로렌 코퍼레이션의 회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랄프 로렌은 “저는 늘 뉴욕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아름다운 모순, 시대를 초월하는 멋, 마법, 럭셔리, 열망이 공존하는 도시죠. 뉴욕에는 고유의 문화와 스타일이 있습니다. 제게는 패션 디자이너로 첫 출발을 하고, 꿈을 이루게 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런 도시는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포토그래퍼 라클란 베일리(Lachlan Bailey)와 비디오그래퍼 제이콥 서튼(Jacob Sutton)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뉴욕 가을의 정수가 담긴 도시의 진풍경을 배경으로 여성, 남성, 어린이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포착해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랜 세월에 걸쳐 사랑 받아 온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타일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폴로 랄프 로렌 룩을 통해 랄프 로렌이 추구하는 타임리스 스타일을 집중적으로 제안한다.
카멜 폴로 코트, RL 67 헤링본 재킷, 캐시미어 케이블 니트 스웨터, MLB의 파트너쉽으로 뉴욕 양키스 로고를 장식한 레더 보머 재킷 룩은 대표적 클래식 패션이지만, 여기에 독특한 스타일링을 가미해 랄프 로렌만의 독자적인 미감을 표현했다. 또한 이렇게 개성이 가미된 룩들은 옷을 입은 개개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랄프의 뉴욕’이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을 완벽히 제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