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캐치, "2030세대 구직자 57% ‘추석에 고향 방문’"

기사입력:2024-09-13 09:41:4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2030 취준생 57%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한편 이 중 다수가 치열한 교통편 티켓팅에 특히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2030세대 취준생 1,496명을 대상으로 '추석 고향 방문 여부'에 관해 조사했다. 그 결과 57%가 ‘고향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반대로 ‘방문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답한 비중은 24%였다. ‘잘 모르겠다’도 19%의 응답을 차지했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고향에 방문하는 2030세대는 교통편 티켓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명절에 가장 부담되는 요소(복수 응답)’를 조사한 결과 ‘치열한 교통편 티켓팅’이 46%로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통비 지출 및 장시간 이동’이 40%로 2위, ‘가족, 친척들의 과도한 관심’이 26%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실제 명절 기차표 예매를 경험한 2030세대를 인터뷰한 결과 “온 가족이 총출동해서 도전했는데 실패했다”, “출근해야 하는데 대기 시간은 안 줄고 결국엔 매진이었다”, “실패해서 결국 편도 7시간 걸리는 고속버스 타고 간다” 등 매표에 실패했다는 후일담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또한 2030세대의 고향까지 평균 왕복 소요 시간은 ‘3.5시간(각 구간 응답자 비율을 고려한 가중 평균치)’으로 집계됐다. ‘1~3시간’ 소요된다고 답한 비중이 29%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1시간 이내’가 24%, ‘3~5시간’이 23%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5~7시간(13%) △7~10시간(8%) △10시간 이상(2%) 순이었다.

평균 왕복 교통비는 약 ‘5만 원(각 구간 응답자 비율을 고려한 가중 평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3만 원 이내’가 33%로 가장 높았고, ‘5~10만 원’이 20%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3~5만 원(18%) △비용 들지 않음(15%) △10~15만 원(12%) △15만 원 이상(2%) 순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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