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초대’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에 진행되는 주제전 참여 작가의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협력에 대해 고찰하는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에 맞춰 다문화, 이주민 등 소외 계층을 초청해 진행되는 도자예술 교류 행사다. 이 워크숍 행사에는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그중 2명의 작가가 ‘특별한 초대’를 먼저 진행했다.
‘흙, 불, 상상력’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자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며, 흙이 지닌 물리적, 역사적, 치료적, 신화적, 생물학적, 지질학적인 측면에서의 인간과 흙의 관계를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안야 세일러는 이번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전 출품작인 ‘스킨 클레이(Skin Clay)’를 소개하며, 점토에 손자국을 남기는 창작 과정을 통해 피부의 질감을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나뭇잎, 나무, 벽돌 등의 표면을 직접 만지며 관찰하고, 점토를 활용한 작업을 통해 작가의 작업 기법과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나의 도자 모형 그림을 보고 서로가 느끼는 시각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체 간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극복해 나가는 게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안야 세일러는 “도자 작업에서 점토를 만지고 느끼는 촉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졌지만 도자예술은 하나의 공통된 언어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세니떼, ‘골든셀 멜라글로우 비비크림’ 출시
코리아나 화장품 브랜드 ‘세니떼’가 ‘세니떼 골든셀 멜라글로우 비비크림 로즈베이지(SPF50+, PA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이다. 화사한 톤업과 함께 눈에 보이는 기미, 잡티도 얇게 커버해 투명결광을 연출한다. 가볍지만 커버력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치온, PDRN 성분 등의 배합으로 메이크업과 함께 피부에 생기까지 부여한다.
생크림 같은 발림성 또한 특징이다. 들뜨지 않고 얇게 밀착돼 시간이 지나도 맑고 균일한 피부 톤을 표현한다. 로즈베이지 단일 호수로 본래의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모든 피부톤이 사용 가능하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비비크림은 가벼운 발림성과 함께 커버력까지 갖춘 포뮬러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절기 칙칙해지기 쉬운 피부를 화사하게 커버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 이라고 전했다.
◆카시아 속초, 세계적인 웰니스 행사 ‘월드 웰니스 위켄드’ 참여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에서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웰니스 행사 ‘월드 웰니스 위켄드(World Wellness Weekend)’에 9월 21일, 22일 양일간 참여하여 진정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월드 웰니스 위켄드’는 현대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주말에 진행되는 세계적인 웰니스 행사로 올해 160여개의 국가에서 참여한다.
본 행사는 호텔 26층 야외 루프탑 스카이파크에서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동해바다의 일출을 바라보며 시작된다. 아침의 고요한 시간에 진행되는 요가와 명상은 몸과 마음을 깨워 하루의 활력을 높이고 면역 체계와 집중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일몰 시간에는 5층 액티바 피트니스 센터 내 GX룸에서 진행되는 선셋 필라테스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진행되는 스트레스 해소와 근력 강화를 동시에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라이프스타일 웰니스 컨설팅 전문 ‘웰미(Wellmi) 웰니스 솔루션’과 함께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호텔 셰프와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만들 수 있는 ‘바나나 푸딩 쿠킹 클래스’도 선보인다. 바나나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 기능을 개선시키고 근육 회복에 도움되며,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과일로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에 제격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