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계자는 "난바 마루이 쇼핑몰에서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뉴진스가 등장하는 방한 해외광고를 주제로 ‘한국관광 반짝상점’을 열었다"라며 "인생네컷 포토부스, 관람객 메시지 참여 보드, 뉴진스 포토월 등이 현지 소비자들을 맞이한다"라고 전했다.
상점 입장을 위해 10~20대를 중심으로 길게 늘어선 줄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초대형 종합 쇼핑몰 난바 파크스와 오사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난바시티 곳곳에서도 한국관광 해외광고를 송출해 난바 지역 일대를 K-콘텐츠로 물들이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 해외광고를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한국 호텔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4~15일 양일간 난바광장에서 ‘K-관광 로드쇼 in 오사카’를 개최한다.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채로운 한국 콘텐츠로 지자체, 관광업계 등 30여 개의 홍보부스가 꾸며진다. 특히 주 무대에서는 한국 창작뮤지컬과 K-팝 커버댄스, 한일 유명 배우 토크쇼 등 알찬 이벤트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약 8만 명 이상의 일본인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