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속 해수욕장 찾은 외국인 잇달아 사망... 폐장후 안전관리 조치 미흡 지적

기사입력:2024-09-19 14:05:17
자료=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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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까지 이어진 유례 없는 9월 늦더위에 해수욕장 방문객이 늘어난 가운데 추석 연휴 바다에 빠진 외국인이 잇달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인 지난 16일 오후 3시 5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방글라데시 국적 20대가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 58분께에는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서 방글라데시 국적 20대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역시 또 사망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일행이 아니었으나 모두 물놀이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산지역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8월로, 이 기간 수상구조 대원 65명이 교대로 근무하지만, 폐장 이후에는 2명에 불과하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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