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 "택시비 비싸다"며 술에 취해 기사 폭행한 미군 '검거'

기사입력:2024-09-19 17:04:57
동두천경찰서.(사진=동두천경찰서 )

동두천경찰서.(사진=동두천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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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동두천경찰서가 술에 취해 택시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미군을 붙잡아 입건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미군 부대 소속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께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노상에서 택시 기사인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동료 3명과 함께 택시에 탑승했고 동료들이 내린 뒤 마지막까지 차량에 타고 있었고 이후 B씨가 택시비 약 7만7천원을 요구하자, A씨는 시비 끝에 기사를 폭행하고 자신이 속한 부대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했고 그를 지난 12일 불러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택시비가 많이 나와 범행했다고 진술했다"며 "추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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