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Route330 입주기업 '영길이', WSCE 2024‘스마트시티 우수기업’안전부문상 수상

기사입력:2024-09-19 20:54:10
[로이슈 전여송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입주기업 영길이(대표 남행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 스마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안전 부문 우수기업으로 ‘한국언론인협회&국회 디지털경제 3.0포럼 공동명의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Better Life is Here’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엑스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 및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스마트시티 관련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업 미팅 등이 개최됐다.

영길이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웨더리움은 국내외 공공기상 데이터와 하이퍼로컬(Hyper-local) 기상관측 IoT 장치로부터 수집한 기상 데이터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국소지역의 침수위험 여부를 최대 3일 뒤까지 예측하고 침수위험에 선제적으로 알림을 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침수 등 기후 재난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농업 및 건설 장비 이용 일정 최적화, 드론 비행 일정 최적화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

남행우 영길이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기술력과 서비스가 스마트시티 안전 분야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웨더리움(Weatherium)이 국내외에서 더욱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기후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영길이의 성과는 단순한 기술력의 인정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시티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제주를 중심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JDC가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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