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관계자는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 등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조성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가 매년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ESG경영 원년을 선포한 신라면세점은 전사적 에너지 효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ESG 경영 요구에 지속적인 실천과 개선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