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 보쌈족발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한정판 향수 출시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보다 친근하게 표현하고 동시에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오 드 뽀싸므 넘버원(Eau De Peau, Ça me No.1)’은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49년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것으로 보쌈의 핵심 재료인 진저(생강)의 향긋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우디 노트와 함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베르가못과 라반딘, 진저가 어우러지는 첫 향은 마치 보쌈의 신선한 재료와 원할머니의 정성을 떠올리도록 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 포근한 향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의 순간이 연상되도록 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오 드 뽀싸므 넘버원(30ml)’은 20일부터 진행되는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원할머니 보쌈족발 메뉴를 1만 5천원 이상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원할머니 보쌈족발 카카오톡 친구 채널에서 인증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 기준에 부합한 선착순 1천명에 증정하며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한편,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전속모델인 인기 가수 이찬원과 ‘Peau, Ça me No.1’(뽀 싸므 넘버원)’ 캠페인이 담긴 색다른 TVC를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보쌈과 발음이 유사한 ‘뽀 싸므’라는 내레이션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해당 광고는 유튜브 채널 공개 이후 조회수 약 320만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누적 리뷰 520만 건 돌파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뷰티 카테고리 누적 리뷰 수가 520만 건을 돌파하며 ‘온라인 뷰티 놀이터’로 자리매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뷰티 리뷰 250만 건 달성 이후 1년 만에 2배 이상(110%)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성과다. 전체 뷰티 리뷰 중 1020 잘파세대 작성 리뷰 수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10대 후반 리뷰 수가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20대 초반(23%)과 20대 후반(14%)이 뒤를 이었다. 10대 후반 유저의 뷰티 리뷰 작성률은 50%를 돌파해 화장품 구매 고객 절반 이상이 리뷰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뷰티 카테고리 내 포토 리뷰 비중은 70%에 육박했다. 패션 대비 포토 리뷰 비중이 낮은 뷰티 특성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온라인 뷰티 쇼핑에 익숙하고, 리뷰를 콘텐츠이자 일종의 개성 표현 수단으로 여기는 젊은 층이 에이블리로 모여들며 포토 리뷰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명, 피부톤 등에 따른 발색, 피부 타입에 따른 사용감 등 구매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양질의 포토 리뷰로 뷰티 구매가 늘고, 이는 또다시 신규 리뷰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8월 에이블리 뷰티 리뷰 수 1위 품목은 ‘틴트’로, 단일 카테고리에서만 한 달에 4만 건 이상의 리뷰 수를 기록했다. ‘릴리바이레드 글래시 레이어 픽싱틴트’, ‘메리몽드 밀크하트 틴트 립앤치크’, ‘아이빔 듀이 세럼 립 틴트’ 등 에이블리 뷰티 단독 라인업 ‘온리 에이블리(ONLY ABLY)’로 출시된 틴트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쿠션 카테고리 리뷰 수가 두 번째로 많았다. 유명 치어리더가 사용한 쿠션으로 화제 된 ‘셰르잔느 퐁드땅 루미에르 도레 쿠션’ 등 SNS 인기 쿠션 상품을 에이블리에서 구매하고 후기를 작성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페리페라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24AD)’, 에이블리에서 단독 선론칭한 ‘투쿨포스쿨 프로타주 팔레트’ 등이 높은 관심을 얻으며 아이섀도 리뷰 수가 3위를 차지했다.
◆라한호텔, ‘제3회 경주 책방전’ 운영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이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로컬 책방들과 함께 ‘경주 책방전’을 연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열리는 ‘경주 책방전’은 올해로 벌써 3회째다. 천년 고도 경주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년 큰 호응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경주 내 각기 다른 지역에서 주민과 여행객의 발길을 이끄는 독립서점 세 곳의 책방지기가 엄선한 추천 도서와 감각적인 소품,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다. ‘누군가의 책방’ ‘어서어서’가 다시 한번 참여해 지속가능한 로컬의 가치를 이어가고, ‘북미’ 서점이 새롭게 합류한다.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라한 문예(응모) 이벤트’도 열린다. 가을, 경주, 여행, 책 중에 주제를 골라 소설이나 시, 편지 등을 자유롭게 써서 제출하면 된다. 응모지는 경주산책에 비치 되어있고, 참여기간은 10월 31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 스위트룸 1박 숙박권(1등), 라한호텔 디퓨저 선물세트(2등), 경주산책 추천 도서 1권(3등) 등의 상품이 걸려 있다.
10월 12일과 26일 밤 9시부터 90분 동안 열리는 인기 작가와의 북토크 ‘가을 심야책방’도 기대를 모은다. 12일엔 <촉진하는 밤> <마음사전>의 김소연 시인, 26일엔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의 에세이스트 정여울 작가와의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에게는 무료 와인 1잔과 간단한 스낵이 제공된다. ‘가을 심야책방’은 네이버 혹은 전화로 예약이 필요하며 참가비는 투숙객 20000원, 비투숙객은 2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