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관계자는 "폭염에 과일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높은 가운데, 복숭아 통조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복숭아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와 ‘헬시플레저’ 열풍을 고려해, 당류를 저감하고 천연감미료만 사용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통조림 신제품을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 ‘가벼운 황도·백도’는 설탕을 30% 덜어내어 달콤한 복숭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감미료만 활용하여 복숭아 본연의 달콤함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라며 "특히, 가벼운 백도의 경우, 국내 최초로 당을 저감해 선보인 백도 통조림으로 눈길을 끈다"라고 말했다.
취식 간편성을 위해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1인분 용량인 280g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 입 크기의 슬라이스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냉장 보관하면 복숭아 특유의 청량한 국물까지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