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지난 3월 K-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마블링 아트 조경민 작가와 함께 모나미 X MINCCO 153 마블링 볼펜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매력적이고 특색 있는 국내 아티스트를 발굴해 협업하며 브랜드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는 한국 전통 문양과 소재를 패션으로 전개하는 브랜드 Danha와 함께 ‘모나미XDanha 153 볼펜 세트’를 선보인다. 본 컬래버레이션의 핵심은 조선시대 궁중 보자기를 Danha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봉황문 인문보’ 디자인이다. 보자기는 침전, 수라간, 곳간 등 궁궐의 생활공간은 물론 중요한 예물이 오갈 때에도 사용하는 등 조선 궁중의 필수품이었다.
봉황문 인문보는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봉황새와 함께 꽃과 과실, 길상무늬 등을 일정하게 배치해 화려한 패턴으로 표현했다. 이번 협업에 사용된 디자인은 △봉황문 인문보(과실문) △봉황문 인문보(화문) △봉황문 인문보(태평성대) 총 3종으로 4가지 패턴 속 각 요소를 심플하게 변환해 깔끔한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인문보: 여러 가지 물감으로 물들인 보자기
해당 제품은 플라스틱 바디 바탕에 과실문의 ‘핑크’, 태평성대의 ‘민트’ 컬러를 메인으로 구성했다. 필기선은 0.5mm이며, 잉크는 블랙 2개, 브라운 2개, 핑크와 그린이 각각 1개씩이다. 또한, 제품은 로즈골드 후가공을 거친 지함 패키지에 담겨있어 고급스러움이 강조되며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모나미와 Danha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모나미스토어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는 1만 5천 원이다.
◆프렌치럭셔리 니치 프래그런스 ‘니콜라이 퍼퓸’, 갤러리아 명품관매장 오픈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니콜라이’ 매장이 12일에 새롭게 오픈한다.
‘니콜라이 퍼퓸’은 프랑스 향수 명문가 출신의 첫 여성 조향사인 ‘파트리시아 드 니콜라이’ 가 1989년 창립한 젊고 귀족적인 니치 퍼퓸 브랜드로, 최고급 향료와 장인의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프렌치 스타일의 우아함과 세련됨을 니콜라이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향기로 표현한다.
특히, 꽃, 과일, 향신료, 나무 등 원료 본연의 아우라를 섬세하고 절묘한 균형감을통해 매혹적인 향기로 선보이는 니콜라이 퍼퓸은, 무화과를 한입에 베어 문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테디 셀러 ‘휘그 티 오 드 뚜왈렛’, 장미와 자스민 부케의 매혹적인 플로럴 자취를 남기는 니콜라이의 첫번째 향수 ‘넘버 원 인텐스’, 저마다의 추억와 감정을 달콤하고 우아한 라일락 향기로 풀어낸 ‘라노스텔지’ 등 다채로운 컨셉과 향기로 니치 퍼퓸 컬렉터들 및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향수뿐 아니라 홈 프래그런스 컬렉션의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및 바디 컬렉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니콜라이만의 향기를 접해 볼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니콜라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페셜 기프트 증정 및 컬렉션 별 향수 미니어처 혹은 샘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퍼퓸 드 말리 NEW 팔라틴 오 드 퍼퓸 론칭
프랑스 하이엔드 니치 향수 퍼퓸 드 말리가 2024년 9월 23일, 신제품 ‘팔라틴(PALATINE) 오 드 퍼퓸’ 론칭한다. 이를 기념해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 월드타워점 1층에서 팝업 스토어도 선보인다.
퍼퓸 드 말리의 신작 ‘팔라틴 오 드 퍼퓸’은 신선한 과일 향에 모던한 바이올렛 페탈 향을 더한 플로럴 부케 노트의 여성용 향수이다. ‘팔라틴 오 드 퍼퓸’의 모티프는 18세기 프랑스 왕실에서 가장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캐릭터로 기록된 인물인 팔라틴 공주이다. 퍼퓸 드 말리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줄리앙 스프레처는 클래식한 바이올렛 페탈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팔라틴 공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했다. ‘팔라틴 오 드 퍼퓸’의 향은 신선한 서양배, 베르가못, 만다린의 활기찬 탑 노트로 시작해 눈부신 플로럴 부케 향으로 이어진다. 공기처럼 가벼운 바이올렛 꽃잎과 전통적으로 남성 향수에 사용하는 라반딘이 대비된 푸제르 어코드의 조화는 관습을 깨는 데 거침이 없었던 팔라틴 공주의 캐릭터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샌달우드, 머스크, 파촐리, 바닐라 향이 어우러진 파우더리하며 섬세한 잔향이 그윽한 여운을 남긴다. 퍼퓸 드 말리의 모든 여성용 향수들은 아워글래스 실루엣과 태슬 장식의 아이코닉한 보틀에 담겨 선보인다. ‘팔라틴 오 드 퍼퓸’의 보틀은 창의성과 독립적 사고를 상징하는 퍼플 컬러로 디자인되었다. 투명한 퍼플 글라스 보틀에 담긴 강렬하고 매혹적인 향을 통해 줄리앙 스프레처는 현대의 젊은 여성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발산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운영하는 퍼퓸 드 말리 ‘팔라틴 오 드 퍼퓸’ 팝업 스토어는 신제품 ‘팔라틴 오 드 퍼퓸’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팔라틴 오 드 퍼퓸’ 구매 시 특별 제작한 퍼플 트레이를 한정 수량 선착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향수 컨설턴트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꼭 맞는 향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 26일에는 퍼퓸 드 말리의 국내 모델이자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배우, 한예슬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 월드타워점 퍼퓸 드 말리 본 매장과 팝업 스토어에 방문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