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는 핵심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모두투어의 주력 사업인 패키지 상품의 강화를 위해 기존 전 지역을 총괄하는 상품본부 체재에서 지역별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2본부 체재로 확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대리점 영업 강화를 위해 기존의 직무 중심의 조직 체재에서 지역 기반의 영업조직 체재로 전환했다"라며 "또한 전사 통합 마케팅 전략의 일원화와 적시성을 높이고 운영 지원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마케팅, 관련 지원 부서 등을 통합하여 운영지원부를 신설했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최근 희소성이 있는 여행지와 특색있는 체험 등을 선호하는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고부가가치 여행 상품 개발·운영에 특화된 특수상품사업부를 신설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