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3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무신사 뷰티 페스타'의 흥행 효과로 무신사 뷰티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뷰티 페스타가 끝난 이후 10일부터 22일까지 무신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 기간 무신사 뷰티를 찾은 방문자 수는 2.3배 증가했고, 첫 구매를 기록한 신규 구매자 수는 전년보다 2.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뷰티 페스타에 참여한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누그레이 △오드타입 △자빈드서울 △텐스 등 신선하고 감각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는 신진 메이크업 브랜드의 약진이 뚜렷하다. 무신사 뷰티가 전개하는 오드타입도 뷰티 페스타 이후 거래액이 4배 이상 증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동시에 무신사에서 제일 먼저 판매하는 이색적인 협업 상품과 무신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상품이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