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를 하고있는 김진경 의장[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미지 확대보기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여야 의원들과 집행부가 막힘없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김 의장은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에 대해언급하며, “비록 논쟁으로 추경안 확정이 지연되었지만, 여야 간의 타협을통해 결실을 맺게 되어 다행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예산안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장에 투입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예산 심사를 위해 헌신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추경안이 도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민생 문제 해결의핵심” 이라면서 ‘협치의 틀’을 더욱 견고히 다져 도민의 애로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끝으로 김 의장은 “남은 2024년 동안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실을 맺기위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고민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3일 1일간 ‘제3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심의’ 등을 진행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