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시 15분께 서구 왕길동 한 전선에 걸린 드론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드론 1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7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정전 등 추가 피해는 없었다.
2종 사업용인 이 드론(지름 1.6m, 높이 0.6m, 무게 24.5㎏)은 인근 업체가 대기환경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띄운 것으로 파악됐는데 소방 당국은 기계 결함에 의한 화재로 파악중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