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한정판, 고연산 위스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 실제로 롯데백화점 추석 한정판 세트로 한 병씩 선보였던 초고가 한정판 위스키 ‘달모어 40년(700ml, 3천 7백만원)’, ‘발렌타인 40년(700ml, 2천 5백만원)’은 출시 일주일만에 완판됐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디아지오코리아와 맺은 업무협약으로 초희귀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시리즈 ‘프리마&울티마 에디션’을 비롯해 디아지오코리아 한정판, 고연산 위스키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프리마&울티마 에디션’은 희귀 싱글몰트 위스키들 중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만을 선정한 디아지오코리아의 프리미엄 위스키 시리즈다. 첫 번째라는 뜻의 ‘프리마’와 마지막이라는 뜻의 ‘울티마’를 합성한 이름으로, 현재까지 네 개의 시리즈를 선보였다. 앞으로 ‘프리마&울티마 에디션’과 함께 150여개의 초희귀 싱글몰트 위스키를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