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반기 세미나에서 신종각 부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한국고용정보원)
이미지 확대보기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3개 사업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성과평가 방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121개 대학교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600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에게 사업 운영 애로사항 및 개선의견을 듣는 권역별 간담회 시간을 갖고 '2024년 사업 운영 평가 계획'및 '2025년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사업방향'을 안내한다.
세미나에 참석한 신종각 부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및 진로 상담 외에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새로 추가되어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121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