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은 패딩재킷과 후드집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기와 함께 또는 단독으로 입을 수 있다. 평소에 일반 패딩재킷이나 후드집업으로 입고 있다가 아기띠 커버를 연결하면 별도로 아기띠 워머를 착용하지 않아도 옷처럼 입을 수 있는 2in1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제품은 스튜디오 오유경(OHYUKYOUNG)과 협업해 완성한 디자인으로 베이직하면서도 아기와 부모를 고려한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기존 아기띠 워머 제품들은 따로 옷에 묶어줘야 해 번거롭지만, 코니 아기띠 아우터는 베이비 커버를 간편하게 지퍼로 연결할 수 있어 실용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아기띠를 사용하지 않는 시기에도 단독 패딩재킷과 후드집업으로 오래도록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코니바이에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의 필요성을 촉진하고자 했다. 패딩재킷의 경우 다운 후가공 중 버려지는 부속물을 추가 공정을 거쳐 업사이클한 제품으로 천연 다운의 보온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경을 생각한 것이 특징이다.
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은 25일부터 코니바이에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보스(BOSE), 빈지노 콘서트서 브랜드존 부스 운영 성료
보스(BOSE)가 가수 빈지노 콘서트 현장에서 진행한 브랜드존 부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보스(BOSE) 브랜드존 부스는 지난 21과 22일, 빈지노의 단독 콘서트 ‘NOWITZKI LIVE(노비츠키 라이브)'가 열린 서울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운영됐다. 이번 콘서트는 빈지노가 7년 만에 개최한 것으로,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뮤지션 최초로 21m 층고와 994평의 넓은 공간 사방에 영상을 상영하여 기존 콘서트와 차별화된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영화관 컨셉으로 구성된 보스(BOSE)의 브랜드존 부스는 빈지노의 영상을 상영하고, 미공개 음원을 보스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 ‘베이스 모듈 700’, ‘서라운드 스피커 700’의 홈시어터 패키지를 통해 재생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공간을 가득 채웠으며,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요기보’의 빈백을 함께 비치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음악 감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로 인해, 공연 전후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고 아티스트의 사운드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
◆클래스팅,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 대상
글로벌 교육 AI기업인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 에서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래스팅은 이에 앞서 23일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는 첨단 기술력을 적용한 교육 관련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품 우수성과 교육 현장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며 매년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교수∙학습 혁신 부문’에 지원해 교육부 장관상(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클래스팅은 ▲AI 기술과 교육 빅데이터를 결합한 교육용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클래스팅 AI’ 등 제품 우수성, ▲AI 학습 진단, 개인화 교육에 최적의 학습 코스 추천 등 공교육 현장 활용성 측면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클래스팅은 특허 등록한 CLST 지식 추적 엔진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정∙오답 예측률, 학생 개별 수준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학습 추천 가능한 AI 코스웨어, 공교육에서 안정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AI SaaS 구독 모델 등 자체 데이터와 AI 엔진을 통해 공교육 현장에서 개인화 교육 시행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클래스팅이 개발한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은 이미 전세계 47개국 교육 기관에 도입되어 누적 사용자수가 900만명에 달하며, 이를 통해 910억 건 이상의 사용자 관련 교육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