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S리테일이 일과 가정이 양립을 이루는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가 개최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이하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저고위'의 이번 ‘성과 공유회’는 기업 등이 운영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그 효용성을 널리 알리는 방식으로 개최됐다"라며 "우수한 제도의 범국가적 확산 및 동참 독려를 통해 출산 장려 등의 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 기획인 것"라고 전했다.

GS리테일은 △육아휴직 장려 △출산 축하 지원 △자녀 보육비ㆍ학자금 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 난임 휴가 제공 등 출산 장려 및 자녀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를 운영한 것에 힘입어 이번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5일(어제), 개최된 ‘성과 공유회’에는 석윤선 GS리테일 HR BP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GS리테일의 지원 제도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