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한 군인과 군인 가족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및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국방부는 매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했다. 군인 배우자 등 가족들은 홀로 육아를 전담하거나 잦은 이사로 가족,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묵묵히 감내해야 한다. 이들의 희생과 어려움을 격려하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차원의 ‘제 1회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과 각종 행사 등이 오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127회차 진료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했다.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공병여단 장병들에게 빼빼로, 가나 등 2억 원 상당의 제과류 제품을 제공했고, 이를 인연으로 해당 부대에 방문하게 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