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다네브'를 2024년 26일 점검 이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다네브'는 샤리프, 라셀에 이어 3번째로 등장하는 타르가 왕국 출신 플레이어블(playable) 캐릭터다.

스토리 상 다네브는 타르가 황실의 장녀로 일리에의 황녀인 루비아나와도 인연이 있다. 유저들은 캐릭터 출시와 함께 해금 가능한 서브 퀘스트를 통해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다네브는 단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초기 능력치는 민첩과 기술이 높게 설정돼 있으며 방어구는 레더아머와 코트를 입을 수 있다.

전용 스탠스인 '자 하라트(Za Haratt)'는 모래폭풍과 신기루를 이용해 은신하고 적의 시야를 방해하는 스킬들로 이뤄져 있다. 직업스킬인 '알 베자하(Al bujeata)는 일시적으로 자신을 강화하는 버프와 주변 적을 교란하는 디버프를 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다네브는 매력적인 전투 기술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일리스 에피소드3에서도 비중 있게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