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박건국 상무가 2024 SAT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이미지 확대보기SAT는 전장 고객사를 초청해 기술 세미나, 생산현장 공개 등을 실시하는 행사로 해외 주요 자동차, 전장 기업 30여개 사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SAT에서 삼성전기는, 강연과 기술 세미나를 통해 IT/산업/전장 등 MLCC 전반적인 트렌드, 시황을 소개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전장 핵심 생산기지인 천진법인 공장 라인을 공개했다.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 김원택 부사장은 행사장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전장 고객들의 니즈를 자세히 듣고 소통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고용량·고신뢰성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AI·전장 등 성장하는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3월 주주총회에서 “앞으로 전장 부품이 회사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올해 전장용 MLCC 매출 1조 원 달성, 내년에는 MLCC와 카메라 모듈,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전장 부문 전체 매출 2조 원 이상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