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3.61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중 하나다"라며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사의 최신형 캐빈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먼저 ‘만원의 행복’ 특별할인 이벤트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주중과 주말 모두 1만원의 가격으로 일반/크리스탈 케빈에 탑승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현역 군인은 50%의 할인혜택을 동반 3인에게는 주중 30%, 주말 20%의 할인율을 제공하며, 강원 호수문화 투어패스 구매고객들도 최대 30%의 제휴 혜택이 적용된다.
이색적인 문화행사도 열린다.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하부정차장 광장에서 ‘문화도시 춘천, 탱고로 물들다’ 공연이 1시간동안 개최되며, 공연 이후 고객들이 직접 탱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