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다이닝은 ‘집에서 즐기는 작고 고급스러운 식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S25는 팬데믹을 거쳐 ‘홈 다이닝’이 하나의 미식문화로 자리잡았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메뉴는 와인, 하이볼 등과 페어링을 고려해 파스타, 샐러드, 타파스 등 양식 중심으로 구성됐다. 담당 MD와 연구원이 수 차례의 주류 페어링 및 시장조사 과정 등을 거쳐 최적의 라인업을 완성한 것"이라며 "5000여 종이 넘는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1위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MD(상품기획자)와도 협력했다"라고 말했다.
먼저 10월 3일 콜드 파스타 2종 ▲볼로네제 후실리 파스타 ▲크림 파지올리니 파스타를 출시한다. 볼로네제 후실리 파스타는 나선형 형태의 ‘후실리’면을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다. 크림 파지올리니 파스타는 길쭉한 모양의 ‘파지올리니’면에 고소한 크림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9일에는 ▲크래미아 샐러드 ▲프레시콘 샐러드 ▲베이컨 포테이토 샐러드 등 샐러드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10월 중으로 스페인의 식전음식으로 잘 알려진 타파스 상품 2종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100G 소포장 형태로 선보이며 레인지업 없이 즉시 취식 가능해 간편성을 높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