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뉴발란스 직영점(강남, 홍대, 명동점)을 포함해 17개 매장에서 ‘트레이너 패키지’ 현장 판매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라며 "판매 당일 준비된 패키지 3천개가 완판됐다. ‘마이앤비(MyNB)’ 앱을 통해 진행된 일반 참가신청 접수는 2분만에 조기 마감됐다"라고 전했다.
뉴발란스는 국내 마라톤 대회 중 최초로 대회 하루 전인 28일 여의도공원에서 '이브 페스트(EVE FEST)'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로 △쉐이크 아웃 런 △우먼스 GNO 프로그램이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 및 운영 됐다.
여의도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km 미니레이스와 협찬사 이벤트 부스들이 운영됐다. △감독 권은주 △배우 진선규 △러닝 인플런서 이진이 등이 참석해 러너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의도 공원내 뉴발란스 이벤트 부스에서는 10월 발매 예정인 러닝화 ‘1080v14’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도 선보였다. 우먼스 GNO은 러너를 위한 요가를 체험해보고, 러너들이 알아야할 에티켓과 올바른 러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특별시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2024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 다양한 협찬사와 풍성한 패키지로 러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랩노쉬 △아로마티카 △리스테린 △글피오 등 브랜드가 참여해 러닝 패키지를 구성했으며, 완주한 러너를 위해 △런던베이글뮤지엄 △배스킨라빈스 △탐앤탐스 △포카리스웨트 등에서 간식을 제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