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신선을 새롭게 캠페인 품목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과'를 선정했다"라며 "실제로 '사과'는 롯데마트에서 운영하는 연중 과일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상품이며, 9월 이후부터는 홍로/감홍사과를 비롯해 부사사과 등 다양한 품종이 나와 소비자의 사과 구매 선택지가 넓혀지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점포 외관에 ‘올인사과’ 전관 현수막을 설치함으로써 방문객 대상으로 사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줄 계획이다. 더불어 롯데마트∙슈퍼의 사과 검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숏폼(짧은 영상)’을 롯데마트 공식 SNS 계정에 공개해 소비자들이 해당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고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사과를 제공하고자 3단계 선별 과정을 구축해 사과 품질 검수를 진행한다. 3단계 선별 과정은 ‘육안 -> 기계(세척) -> AI’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사과 전 품목에 대해 2단계 선별 과정을 시행하고, 일부 사과의 경우 중량과 당도 외에도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AI 선별과정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채희철 롯데마트·슈퍼 과일팀MD(상품기획자)는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자주 구매하는 사과에 대해 ‘롯데마트 사과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사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이번 신선을 새롭게 캠페인 프로젝트 올인사과를 준비했다"며 "3단계 선별 과정과 추가 검수, 신규 산지 확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고품질 사과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