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전주, 부산, 제주도에 이어 서울로 특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미래 호텔관광 인재들에게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초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시작된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책임경영 이니셔티브로,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바텐더, 바 오너, 그리고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류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식음료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바텐딩과 업장 운영의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서울 세종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 교육을 통해 수도 서울의 경제적, 문화적 영향력을 활용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속가능성 문화를 전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시스템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녀공장,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사례 선정
마녀공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 주관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저고위 위원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부처와 국회, 민간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마녀공장은 화장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일·가정 양립 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사 첫 번째 순서로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사례로는 임직원의 완전 자율 출·퇴근이 가능한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가 소개됐다. 해당 정책은 ‘코어 타임(집중 근무 시간)’ 없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어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충분한 육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직률 74% 감소 △초과 근무 54% 감소 △결혼 및 사내 출생아 수 각각 3배 증가 등 완전 자율 출·퇴근 제도 시행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도 공유해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마녀공장은 자율 출·퇴근제 외에도 △출산 휴가 기간 100% 급여 지급 △난임 시술 치료 유급 휴가 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출산·육아를 위한 복지를 갖추고 있다.
◆스토케(Stokke®), 프리미엄 아기의자 트립트랩 ‘오크 웜 브라운’ 신규 컬러 출시
스토케(Stokke®)가 참나무의 깊고 풍부한 컬러와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더한 프리미엄 아기의자 ‘트립트랩 오크 웜 브라운(Tripp Trapp® Oak Warm Brown)’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트립트랩 오크 웜 브라운’은 오크 내츄럴, 오크 브라운에 이은 오크 컬렉션의 새로운 컬러 라인업이다. 오크 웜 브라운은 참나무 줄기의 풍부한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러로 마치 참나무 조각을 그대로 가져온 것처럼 참나무 고유의 결과 색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트립트랩 오크 웜 브라운’의 깊고 따뜻한 브라운 톤은 집 안에 온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으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오크 원목은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하면서, 오래 사용할수록 멋스럽기 때문에, 평생 사용할 수 있는 트립트랩의 철학과도 잘 어울리는 점이 특징이다.
스토케의 ‘트립트랩(Tripp Trapp®)’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피터 옵스빅이 자신의 아이가 가족과 눈높이를 맞춰 바른 자세로 앉게 하기 위해 고안한 유아의자이다. 피터 옵스빅이1972년 개발한 이래 52년이 지난 현재까지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제품이며, 국내에서도 ‘국민 유아 의자’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