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궁키친 이상민’ 누적 판매 60억 원 돌파

기사입력:2024-10-04 20:43: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GS샵이 단독 전개 중인 ‘궁키친 이상민’ 간편식이 6개월간 주문기준 누적 매출 60억 원을 돌파했다.

GS샵은 올해 4월 ‘궁키친 특 갈비탕’을 시작으로 6월 ‘블랙타이거 새우’와 ‘돼지국밥’, 8월 ‘손질 통 주꾸미’까지 총 4종의 간편식을 선보였는데 9월 말까지 방송 14회 만에 누적 주문액 60억 원을 넘어서며 히트 상품 반열에 올랐다.

GS샵 관계자는 "특히 블랙타이거 새우, 돼지국밥, 손질 통주꾸미 등 3개 상품은 론칭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총 7회 방송 중 5회나 전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 궁키친’ 인기 비결은 기본에 충실한 레시피와 이상민 씨의 끊임없는 요리 연구다"라며 "자칫 질릴 수 있는 간편식을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레시피를 연구하고 이를 방송에서 보여주며 신선함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 갈비탕’에 해산물, 미나리를 더한 보양식, ‘돼지 국밥’에 만두, 깻잎을 넣은 만두전골, ‘블랙타이거 새우’를 활용한 볶음밥 레시피 등이 대표적인 예다.

‘궁키친 이상민’은 한차례 위기를 극복한 뒤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첫 상품으로 갈비탕을 출시하며 혼자 사는 가구를 고려해 1인분 기준 포장을 선보이는 등 시중 상품과 차별화에 신경을 썼지만 기존 대용량 상품에 익숙했던 홈쇼핑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었다.

이에 약 3개월간 리뉴얼을 거쳐 올해 4월 초 대용량으로 포장한 ‘특 갈비탕’으로 다시 출시하고 1팩을 먹어본 뒤 맛이 없으면 전액 환불하는 ‘맛 보장제’를 선언했다. 그 결과 ‘특 갈비탕’은 누적 주문 30억 원을 넘어서며 궁키친 이상민 대표 상품이 됐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생 역전을 일군 이상민 씨의 끈기가 홈쇼핑에서도 통한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18.07 ▼0.79
코스닥 681.66 ▲0.10
코스피200 320.52 ▲2.8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4,912,000 ▼400,000
비트코인캐시 594,500 ▼2,500
비트코인골드 42,870 ▼820
이더리움 4,358,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31,400 ▼180
리플 1,185 ▲20
이오스 798 ▼3
퀀텀 3,807 ▼6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4,907,000 ▼390,000
이더리움 4,36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1,450 ▼130
메탈 1,444 ▼5
리스크 1,266 ▲7
리플 1,189 ▲27
에이다 853 ▲8
스팀 26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5,020,000 ▼350,000
비트코인캐시 595,000 ▼500
비트코인골드 45,140 0
이더리움 4,361,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31,440 ▼150
리플 1,186 ▲20
퀀텀 3,813 ▼56
이오타 195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