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전문 교육컨설팅 기업 ‘인사이트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체의 경영진과 관련 담당자들, 요식업을 직접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셰프, 예비창업자 등 돈육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쿡앤토크 콘서트’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섬세한 맛과 비주얼 표현으로 유명한 셰프 박준우가 강연자로 나서 현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돈육 활용법을 공유했다.
‘돈육 메뉴의 맛을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박준우 셰프는 ‘고기 부위의 장단점과 조리법’, ‘미각와 시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술’ 등 미식 셰프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어진 쿠킹 세션에서는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코스 요리 3종을 선보이며 부위별로 적용가능한 다양한 조리법을 시연했다. 또 메인요리와 곁들임 요리의 조화를 고려한 메뉴구성 비법을 직접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컬리너리 워크숍을 마친 후 박준우 셰프는 “아그로수퍼는 모든 부분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균일한 품질의 원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항상 같은 품질이 유지될 필요가 있는데, 아그로수퍼의 제품이 이에 굉장히 잘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 직접 참가한 안드레아스 타카미야 아그로수퍼 아태지역 총괄이사는 “한국 외식업 시장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 현재 한국 식문화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 아그로수퍼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며, “한국 외식업계와의 동반 상생은 우리의 오래된 기조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국내 외식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리모와, RE-CRAFTED를 통해 재탄생한 빈티지 수트케이스 컬렉션 출시
리모와가 ‘리크래프티드(RE-CRAFTED)’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최초의 국내 빈티지 수트케이스 컬렉션을 지난 10월 2일 출시했다.
이번 빈티지 수트케이스 발매는 지난 해 12월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 런칭을 통해 국내에서 수집된 리모와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리모와 장인들이 기능적으로 문제 없도록 재탄생시킨 후, 새롭게 태어난 빈티지 수트케이스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재판매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독일,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재판매 프로그램 런칭 이후, 전세계 3번째로 한국에서 이루어져 더 큰 의미를 담는다.
리모와의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은 이전 사용자가 소장하고 있던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지정된 리모와 매장에 반납하게 되면, 이렇게 수집된 수트케이스 중 리모와 내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와 재탄생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빈티지 수트케이스들을 새로운 주인들에게로 재판매하는 리모와의 지속가능 프로그램이다. 재탄생 과정 중에서 이전의 주인과 함께 했던 흔적은 가능한 보존하면서, 리모와 전문가들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새로운 제품만큼이나 기능적으로 문제 없는 상태로 재탄생되며, 구매 후 2년 간 보증 기간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리모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평생 여행의 동반자’라는 철학을 함께 엿볼 수 있다. 리모와에게 있어서 수트케이스는 단순히 여행에 필요한 짐을 넣는 것이 아닌, 주인의 모험과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모든 순간을 담아내는 동반자이다. 스크래치나 찌그러짐, 스티커 하나 하나가 스토리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이전 주인의 스토리는 최대한 보존하며 새로운 생명을 부여했다.
이번 ‘리크래프티드’ 빈티지 수트케이스 컬렉션 제품들은 오랜 기간 이어진 여행의 흔적이 리모와의 견고한 소재와 장인정신을 만나 새로운 주인과도 지속될 끊임없는 여정을 가능케 한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리모와의 ‘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휠 2개 이상이 있는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리모와 청담 플래그십, 혹은 명동 스토어로 가져가 직접 반납하면 된다. 또한 이렇게 수집된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재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리모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모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 경찰·군인·소방관·국가유공자 등 대상으로 한 ‘나라 사랑 패키지’ 선보여
윈덤 그랜드 부산이 10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국군의 날, 경찰의 날, 교정의 날, 소방의 날을 맞아 특가 객실을 구성한 ‘나라 사랑 패키지’를 선보인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에게 표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이번 패키지는 국가 유공자를 비롯한 경찰, 군인, 소방공무원, 교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패키지는 10월 한 달간 판매되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패키지 구성은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포함하며, 프리미엄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경우 객실 업그레이드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33,000원의 추가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박 예약 시, 윈덤 그랜드 부산의 어메니티니인 유러피안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나라사랑 패키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체크인 시 해당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공무원증, 국가유공 인증서류, 군인 휴가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패키지 예약은 윈덤 그랜드 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