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알파'는 화산암반 현무암층 130m 아래에 자연 여과된 염지하수인 제주 용암해수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에 무색·무취·무향이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루틴으로 일반적인 식수보다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워터를 찾는 추세에 맞춰 특화된 기술과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냈다.
특히 제주 용암해수에 함유된 다양한 미네랄 성분은 각종 염증을 완화해 주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 신체 면역력이 무너지기 쉬운 환절기에 ‘제주올레알파’를 꾸준히 마시면 아토피 등 피부 건강 관리에 도움 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주올레알파’는 아연과 마그네슘도 함유했는데, 마그네슘은 세포 내 백혈구의 활성을 유지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아연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연은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부족했을 때 면역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2022년 기준 국내 염증성 피부질환자 중 약 100만 명은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거나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상태여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패션 브랜드 분크(vunque), 한남동서 PUNK 무드 팝업이벤트 개최
분크(vunque)가 24FW 시즌을 맞아 2030 핫플, 한남동에서 팝업이벤트를 개최한다.
10월 3일 오픈한 분크의 팝업이벤트는 “Against the rules Be new”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기존의 룰을 깨는 나만의 정신을 표현하라는 PUNK 정신을 모티브로 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팝업 내·외부는 분크의 24FW 시즌 컬렉션의 메인 테마인 PUNK 무드를 담아 악기 모티프 오브제, 그래피티 현수막과 조명 등 힙한 감성의 포토제닉한 인테리어로 조성되었다.
이번 팝업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과 SNS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수증 형태로 인쇄되는 포토 부스를 통해 촬영 후 스티커 등으로 장식, 팝업 공간 내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으며, SNS 인증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분크 공식 SNS 팔로우 및 스토리 방문 인증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유니크한 기프트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세실업, 2024 K-ESG 경영대상서 2년 연속 ‘종합 ESG 대상’ 수상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김경)이 지난 2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ESG 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종합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ESG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ESG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K-ESG 경영대상’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기관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2022년부터 국내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환경 경영(E), 사회적 가지 창출(S),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G)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상기업 선정은 동아일보 K-ESG 평가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객관적인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총 4단계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확정한다.
2024 K-ESG 경영대상에서 한세실업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섬유 및 섬유제품의 제조, 도매 및 수출입업’에서 종합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탄소중립을 대외적으로 선언한 한세실업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컨설팅사와 함께 기후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2022년부터 주요 해외 봉제법인을 중심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바이오 연료 사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니카라과와 미얀마 법인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각 23%, 57%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519tCO2eq에 달하는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