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민트초콜릿 아이스크림은 해외에서는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플레이버 중 하나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있었다. 민트초코에 대한 탄탄한 팬덤층,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꺼지지 않는 높은 화제성, 그리고 수년간 이어진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겐다즈는 민트초콜릿 아이스크림을 국내에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유럽산 고급 원유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크런치한 민트초콜릿 조각을 가득 넣어 완벽한 맛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게 감싸는 민트초콜릿 스월의 섬세한 터치는 입안 가득 청량감을 안겨준다. 또, 하겐다즈 민트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일반적인 민트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달리, 별도의 합성향료나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리얼(REAL)’ 원재료로 만들어져 눈부시게 흰색을 띠는 게 특징이다. 오직 하겐다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한 맛을 구현해 다가오는 연말 시즌과 잘 어우러지는 특별한 페스티브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겐다즈 민트초콜릿 아이스크림은 파인트와 미니컵, 총 두 가지 형태로 출시돼, 현재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 전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 최인아책방과 함께한 ‘N°20 북토크’ 성료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최인아책방 북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년간의 연구와 열정을 담아 완성된 새로운 네스프레소 커피 N°20(넘버트웬티, 이하 넘버20) 출시를 기념해 커피와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 ‘바드’가 넘버20 커피, 페어링 디저트 비스킷 칸투치니를 소개하는 세션으로 시작됐다. 넘버20는 재스민 꽃과 오렌지 블로썸 아로마,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우아한 맛으로 참석자에게 감각적 즐거움을 누리게 했다. 풍부한 아로마를 경험할 수 있는 시음과 함께 메인 공간에서는 제품 탄생 배경과 테이스팅 스토리를 담은 영상 상영도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커피와 책의 만남, 잊지 못할 커피 경험’ 프로젝트를 통해 네스프레소와 인연을 맺고 있는 최인아 대표(이하 최인아)가 넘버20 커피에 어울리는 북토크 주제 도서로 ‘건축가의 공간일기’를 소개했다. 최인아는 네스프레소가 좋은 커피를 위해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찾아낸 넘버20 커피처럼 좋은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도 이와 같은 열정과 고민이 필요함을 전하는 ‘건축가의 공간일기’가 서로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최인아는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출신으로, 삼성그룹 최초 여성 부사장을 지냈으며 서울 강남구 선릉역과 역삼역 부근에서 본인이 큐레이션한 책을 선보이는 ‘최인아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교보문고,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 수상작 발표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회(위원장 신달자)가 주관하고,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 응모자는 총 44,993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다. 아동/청소년/일반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증가했으며, 특히 초·중·고교의 단체 참여가 높아지면서 아동과 청소년 부문의 응모자가 전년 대비 각각 213%, 240%나 증가하였다.
수상작은 독창성, 가독성, 심미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예선 심사와 3차에 걸친 본선 심사, 고객투표를 통해서 외국인 부문까지 포함하여 으뜸상 11명, 버금상 23명이 선정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