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1991스쿨’은 맛에 대한 교촌의 진심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라며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까지 교촌치킨의 제조 과정 전반을 체험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교촌 판교 신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촌의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11명의 자립준비청년 장학생들과 함께했다. 교촌은 2021년부터 초록우산과 협력해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날 열린 ‘교촌1991스쿨’ 역시 자립준비청년 간 네트워크 및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