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출시된 '티젠 푸룬쏙'과 '티젠 풋사과쏙'은 하루 1포로 가볍고 간편하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파우치 제품으로 살찌기 쉬운 계절 가을을 맞아 자기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티젠 푸룬쏙'은 푸룬 농축액과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을 조합해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 락추로스, 치커리식이섬유, D-소비톨 등으로 기능성을 높였다. 대부분 음료 형태였던 기존 푸룬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그동안 소비자들이 불편해했던 부담스러운 용량과 칼로리를 낮추고, 먹기 편한 미니 파우치형 액상 푸룬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푸룬 음료의 3분의 1도 안 되는 50g 용량으로 한 번에 섭취가 간편하고, 작지만 푸룬의 기능성은 모두 담았다.
'티젠 풋사과쏙'에는 최근 대세인 애플사이다비니거(애사비)를 더해 상큼함을 한층 높였다. 당류는 제로에 칼로리는 1포에 30kcal로 줄이고, 식이섬유 2종과 L-카르니틴도 추가해 눈바디가 아쉽다고 느껴질 때나 상큼한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섭취하기 좋다.
◆스타필드 하남, 야장 페스티벌 ‘스타필드르륵-칵!’ 성료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진행한 ‘스타필드르륵-칵’ 페스티벌 기간에 방문객이 전년 동일기간 대비 15%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르륵-칵’은 편의점 의자를 끄는 소리에서 유래한 신조어 ‘드르륵칵’에서 착안한 야장 콘셉트의 축제다. 가족 단위의 고객들은 물론 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한 MZ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페스티벌을 찾은 사람들의 표정에는 들뜬 기색 역력했다. 무대 앞 인조 잔디 위에 배치된 빈백과 야외 테이블에 앉아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이들이 가득했다.
축제 동안 열린 다양한 공연은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마술쇼와 저글링 서커스에 눈길을 빼앗기고, 어른들은 모던락 밴드 이지(izi)의 대표곡 ‘응급실’이 흘러나오자 떼 창을 불렀다. 스튜디오 피넛버터의 거리 공연 유튜브 콘텐츠인 '전부 노래 잘함'의 촬영도 진행돼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을 땐 열렬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로로피아나, 현대白 판교점 여성 의류 매장 오픈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지난 10월 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2층에 여성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여성 매장은 로로피나아나가 전개하고 있는 뉴 컨셉의 인테리어를 반영한 세 번째 매장으로,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레디 투 웨어를 비롯하여 가방, 슈즈, 주얼리, 스몰 레더 굿즈, 소프트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을, 겨울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로로피아나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여성 매장의 전면 파사드는 시스루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시야를 보다 넓게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고객이 비교할 수 없는 럭셔리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고려되었다. 파사드의 나머지 세 면은 로로피아나의 시그니처인 쿠멜 컬러의 세라믹으로둘러싸여 있으며, 전체적으로 풍부한 질감의 마감재와 표면, 실크 카펫, 라피아, 실크 벽 커버링을 통해 메종의 섬세한 촉감에 대한 관심을 잘 보여준다.
이번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은 매니쉬한 감성과 여성성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페코라 네라®와 소프라 비쏘울 등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제공한다. 실키한 질감과 다양한 실루엣을 통해 로로피아나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재확인할 수있다. 또한, 크리미한 색조와 짙은 톤이 어우러진 텍스처, 시그니처 가방과 독특한 주얼리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본질인 놀라운 촉감과실루엣을 제안한다. 로로피아나의 판교 현대백화점 여성 매장에서 메종의 100년 역사와 세르지오, 피에르 루이지 로로피아나의 독특한 노하우, 기술적전문성,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이 담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