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스 제품군을 기존 8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하고 성장세에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한다.
디오니소스는 저당, 저칼로리, 식물성 콘셉트의 건강 지향 소스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기쁨과 풍요의 신(神)으로 등장하는 ‘디오니소스’를 브랜드명에 적용했다. 건강과 먹는 즐거움이 함께 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제품으로 저당∙저칼로리 소스 2종(스위트칠리, 머스타드)과 식물성 마요네즈 소스 2종(허브랜치, 스콜쳐)을 선보인다.
스위트칠리 소스는 이국적인 맛의 고추 소스다. 태국산 고추,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살렸다. 닭고기 요리나 튀김을 찍어 먹으면 좋다. 머스타드 소스는 프랑스산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강황, 계피를 넣어 알싸한 풍미가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체당(糖)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저당∙저칼로리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허브랜치 소스는 고소하고 상큼한 랜치 드레싱에 ‘바질’과 ‘딜’로 허브 향을 입힌 제품이다. 스콜쳐는 할라피노 페퍼와 양파의 매콤함에 토마토 페이스트를 더했다. 2종 모두 식물성 마요네즈를 사용했으며 샐러드용 드레싱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페스티벌온,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참가
주식회사 페스티벌온(이하 페스티벌온)이 10월 10일 ~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에 참가해 AI 행동 패턴 분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구역 안전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온은 이번 전시에서 종이 팜플렛(리플렛)을 대체할 수 있는 Smart Leaflet For SA Solution, Wi-Fi 신호와 AI를 활용한 Safe Care Package For SA Solution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DX)의 흐름과 2050 국내외 탄소 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플랫폼인 Smart Leaflet For SA Solution은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종이 리플렛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지도 및 네비게이션을 제공하여 행사, 이벤트 정보 알림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사고 지역과 탈출구 표시하여 긴급 알림을 보낼 수 있어 빠른 사고 대처에도 유용하다.
◆쿠첸, ‘브레인 미니’ 출시 기념 숏폼 디지털 광고 영상(FOOH) 론칭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브레인 미니’ 밥솥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을 활용한 숏폼 디지털 광고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올해 주력 신제품 ‘그레인 밥솥’ 영상에 적용한 가상 옥외광고(FOOH‧Fake Out of Home) 기법으로 제작됐다. 가상 옥외광고는 현실 배경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결합한 광고다. 가상과 현실의 조화가 만들어낸 주목도 높은 초현실적인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숏폼 등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쿠첸은 신제품 이슈 확대를 위해 ‘브레인 미니’ 밥솥에도 이색 광고 기법을 적용했다. 광고 영상은 브레인 밥솥 광고가 나오는 서울 도시건축전시관의 대형 옥외 전광판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6인용, 10인용으로 나온 기존 브레인 밥솥이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그 뒤를 ‘브레인 미니’가 쫓아가는 모습을 연출해 ‘브레인 미니’가 3인용 소형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밥솥이 이동할 때는 귀여운 효과음을 적용하여 아담하고 예쁜 브레인 밥솥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브레인’ 밥솥은 국내 대표 10가지 쌀 품종과 기능성 잡곡 5종에 최적화된 취사 알고리즘을 탑재한 제품이다. 전용 알고리즘으로 국내 쌀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신동진, 새청무, 삼광, 일품벼 등 맛과 식감, 영양을 극대화한다. 특히 ‘브레인’ 밥솥은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굿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국내 밥솥 제조기업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