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딸 관계자는 "이번 홈 캔들 컬렉션은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를 담았으며, 베스트셀러 향과 새로운 향 2가지를 포함해 총 5개 향으로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구딸을 대표하는 플리츠 형태의 보틀 디자인으로 프랑스 감성을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했고, 프랑스 장인의 노하우로 정교하게 제작된 금속 라벨 포인트 장식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의 캔들은 구딸 하우스의 40여 년 역사와 노하우를 통해 전문 조향사가 섬세하게 구현했으며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기를 선사한다. 구딸의 베스트 셀러 '윈 포레 도르'는 차갑고 깨끗한 겨울 숲의 향을 표현한 시트러스한 향과 우디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며, '엉 에어 드 아드리앙'은 토스카나 휴양지의 신선하면서도 평온한 느낌을 전하는 시트러스 향이다. '윈느 메종 드 깜빠뉴'는 프랑스 남부 시골 정원의 따스함을 담아 장미와 신선한 블랙 커런트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앰버 에 볼립떼'는 사막의 고요하고 관능적인 순간을 담은 샌달우드 향이며, '부아 서더'는 모닥 불에 타오르는 나무 연기를 떠올리게 하는 스모키한 우드 향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