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 기업들과 발전 사업 협력 강화

기사입력:2024-10-08 18:00:23
[로이슈 전여송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 내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리핀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지시각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필리핀 전력 기업들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2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와 원자력, SMR,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필리핀 발전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 로니 아페로초 수석 부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이 서명했다.

민자발전사인 퀘존파워와는 필리핀 복합화력발전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랭크 티엘 퀘존파워 CEO와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부사장이 서명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퀘존지역에 향후 수소터빈으로도 전환이 가능한 가스터빈을 포함해 1200MW급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퀘존파워는 생산된 전력의 판매, 규제 허가 및 승인 등 프로젝트 개발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주기기 공급을 포함한 EPC 수행을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에서 필리핀 주요 전력기업과 협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필리핀 발전 시장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07.86 ▼21.81
코스닥 665.01 ▼10.63
코스피200 319.42 ▼2.0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471,000 ▼434,000
비트코인캐시 663,000 ▼1,000
비트코인골드 14,350 ▼90
이더리움 5,076,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9,310 ▼20
리플 3,251 ▼18
이오스 1,190 ▼2
퀀텀 4,691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450,000 ▼343,000
이더리움 5,075,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9,260 ▼70
메탈 1,673 ▼11
리스크 1,396 ▼6
리플 3,249 ▼17
에이다 1,304 ▼5
스팀 312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410,000 ▼510,000
비트코인캐시 661,500 ▼2,000
비트코인골드 14,500 0
이더리움 5,07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9,180 ▼100
리플 3,250 ▼15
퀀텀 4,655 ▼10
이오타 443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