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관계자는 "1894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닥스는 고급스러운 브리티시 무드를 바탕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대표적인 ‘클래식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다"라며 "닥스는 오랜 시간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 상반기 선보인 ‘닥스 트렌치 인 런던’ 컬렉션에 이어 ‘타임리스 클래식’ 컬렉션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을 통해 특유의 클래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제안한다"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적용하고, 패턴의 크기를 키우거나 장식을 최소화하는 등 미니멀한 디자인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진정한 클래식 무드를 완성하기 위해 캐시미어, 알파카 등 하이엔드 FW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번 컬렉션은 남녀 고객을 위한 코트부터 점퍼, 그리고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LF 닥스 관계자는 “닥스는 차별화된 클래식함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쌓아 왔으며, 이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FW 컬렉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닥스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변치 않는 가치와 품격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