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12일부터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의 새로운 체험 콘텐츠 ‘다크 문 미션투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크 문’ 시리즈 IP와 콜라보한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진행 중이다. ‘다크 문’ 시리즈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의 천년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1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매직캐슬 2·3층과 메인브릿지 등 매직아일랜드 곳곳에서 작품 속 상징적인 공간인 고대 왕국 바르그와 드셀리스 아카데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크 문 미션투어’는 이러한 다크 문 관련 스팟들을 배경으로, ‘다크 문’ 시리즈 중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의 주인공들이 재학 중인 ‘드셀리스 아카데미’로부터 날아온 초대장 속 수수께끼를 푸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어드벤처 1층 로티스엠포리움에서 초대장을 수령한 뒤 매직아일랜드에서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수행을 완료했다면 매직캐슬 3층을 방문해 ‘드셀리스 아카데미 입학증서’를 받을 수 있다. ‘다크 문 미션투어’는 다크 문 한정판 패키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패키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 내 ‘이달의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크 문’ IP와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보다 확장된 콘텐츠로 손님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회전그네를 작품 속 신성한 ‘물푸레나무’로 변신시키거나,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빌런 뱀파이어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크 문 빌런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테마파크의 특장점을 살린 입체적인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가을 시즌 오픈 후 한 달간 입장객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하기도 했다. 어드벤처는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화된 콘텐츠로 더욱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크 문 월드’를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10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있다. 우선, 롯데월드카드 소지자 본인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일부터 31일까지는 삼성카드 전회원에게, 14일부터 31일까지는 하나카드 전회원에게 본인 및 동반 1인 최대 4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및 대상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