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렌즈는 본죽·본죽&비빔밥이 약 5년 만에 재개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MZ세대의 눈으로 브랜드를 이해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브랜드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서포터즈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9월 진행된 본프렌즈 모집에는 수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선발 대상은 본죽·본죽&비빔밥을 좋아하고 F&B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 제작에 능한 대학생들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30인이 서포터즈로 선발됐다. 본프렌즈는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본프렌즈 활동은 팀 프로젝트와 개인 월별 미션으로 나뉜다. 팀 프로젝트는 MZ세대를 타겟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제안서를 작성 및 발표하는 활동으로, F&B 분야에 대한 간접적인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별 미션은 각 서포터즈에게 매월 주어지는 고정 미션으로, 월별 우수 활동자(팀)의 콘텐츠는 본죽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풍성한 활동 혜택도 제공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웰컴키트 지급 및 활동 이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매월 팀별(팀당 3인)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최종 우수 활동팀에는 추가 포상뿐만 아니라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통과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 & ‘바나나 샷 라떼’ 론칭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바나나 플레이버를 활용한 커피 신제품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와 ‘바나나 샷 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모디슈머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내시피족(나의+레시피)’이 등장하면서 색다른 방식으로 조합한 DIY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맛을 찾는 MZ세대와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사이에서 대표적인 K-음료로 꼽히는 바나나맛 우유와 커피를 섞어 먹는 레시피가 틱톡 등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되며 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별미로 떠올랐다.
이렇듯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투썸플레이스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바나나 플레이버를 투썸의 프리미엄 커피와 조합해 한층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와 ‘바나나 샷 라떼’를 신메뉴로 준비했다. 바나나우유를 향긋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혹은 진한 에스프레소 샷과 함께 조합해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는 그윽한 헤이즐넛 향을 풍기는 아메리카노와 바나나우유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음료로, SNS 화제의 레시피를 손쉽게 즐겨볼 수 있도록 아이스 전용으로 출시됐다. 헤이즐넛 시럽을 더한 아메리카노 베이스 위에 바나나우유 샷을 넣어 바나나의 연한 노란색과 커피의 딥한 브라운 컬러가 마치 물감처럼 조화롭게 섞이는 아티스틱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국웹툰산업협회, ‘제2회 웹툰 산업의 날’기념식 개최
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는 10월 15일(화) 오후 4시에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볼룸에서 ’2024 WID & WITH 제2회 웹툰 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웹툰 산업의 지속 성장과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고 웹툰 산업 상생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제1회 웹툰 산업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올해 2회를 맞는 이 날 행사에는 웹툰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동참해 온 업계 종사자와 국회의원, 행정부처, 관련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협회는 웹툰 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해 온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북큐브네트웍스, 웹툰창고에 공로패를,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 웹툰 산업의 날 행사를 지원하는 구글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